2022 한국체육대학교 

비전과 재도약을 위한 토론회 

날짜: 2022년 01월 18일(화) 

시간: 오후 5시~7시

장소: 한국체육대학교 본관 2층 회의실

참석명단: 오 선택 총동문회장, 안 길영 사무총장, 

부회장 임내락, 최현미, 손지영, 박채희

이사-  김명선, 이수녀


지난 18일 본교 소회의실에서는 총 동문회 주관으로 ‘2022 한국체육대학교 비전과 재도약’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안용규 총장 재임 전후 학교의 변화와 비전, 김일광 기획처장의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과정과 의의를 발표했다. 이는“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대학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2024년까지 3년간 (대학) 혁신지원사업 일반재정지원을 받는다. 또한, 2022년 3월까지 대학의 여건과 역량, 발전전략 등을 고려해 적정 규모화를 포함한 자율 혁신계획을 수립, 추진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어 오선택 총동문회장과 참석한 동문은 총장님을 비롯한 재직 교수와 직원의 노고에 위로와 덕담을 나누며, 학교 발전을 위한 제안을 통해 모교 사랑의 마음을 내 비추었다.

첫째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전문체육대학에서 종합체육 대학교로 발전되었으나 그 기초가 되었던 전문체육 종목의 부실 운영에 대한 우려와 그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였고, 두 번째는 새로 바뀐 UI의 동문회 사용 적정성과 활용에 대한 요구, 세 번째는 차별화된 인재 양성 및 지지를 위해 동문회 친선 행사 시 종목 연수, 재교육, 자격증 과정 연계로 많은 동문이 참여하고 모교를 통한 구직난 해소, 재충전의 전당으로 거듭나길 건의했고 기타, 학교 협동조합 참여를 통한 총동문회의 학교 발전에 동참하고 이바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총장선거 관련 동문회 투표권 요구로 이어졌다. 


이에 안용규 총장은 무엇을 해도 동문이 하면 믿을 수 있을 것이다. 적극적인 참여를 지지하며 또한 한국체육대학교의 큰 변화 속에서 구심점이 되어주는 총동문회에 감사하고 여러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 하였다. 이에 오선택 총동문회장은 안용규 총장 취임 이후 안팎으로 발전하는 모교를 지켜보며 일반 학생을 위한 행복기숙사 신축과 국민 힐링센터 계획, 메타버스 도서관, 특히 꽃피는 교정· 생존 수영센터 계획 등이 도시재생이 아닌 학교 재생사업이다. 말하고 앞으로 학교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더 많은 교수, 유수한 동문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체육계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토론회가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