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이하 한국체대)는 14일 총장실에서 서울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홍승현), 송파구립잠실청소년센터(센터장 윤창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양금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체대는 학교의 체육·스포츠 역량을 활용해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기타 체육·스포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 기관과의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체대와 각 청소년 기관은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 및 추진에 힘쓰고 청소년수련원 활동 연계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각 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건장한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것이다.

 안용규 한국체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교와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이 각 기관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이변 협약의 의미를 실현하리라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한국체대는 서울 송파구, 강동구 등 지자체와 생활체육활성화 협약을 체결, 독보적인 체육·스포츠 전문지식과 인력을 활용한 지역사회 체육 증진에 진력하고 있다. 전문 체육과 스포츠의 테두리를 넘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스포츠를 지향하는 한국체대의 또 다른 도전이다.

최하은 편집부장 gkdms7845@kn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