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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 2022-09-14

천마, 다시 달린다···2학기 모든 수업 강의실에서

천마, 다시 달린다···2학기 모든 수업 강의실에서 캠퍼스에 넘치는 활기 비대면 수업에 익숙했던 학우들이 2학기 개강 후 강의실을 찾는다. ‘대면 수업 원칙’으로 수업을 운영하라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우리 대학은 모든 이론·(전문) 실기 교과목을 대면으로 전환했다. 전면 대면 수업을 실시한 것은 2020년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2년 만에 처음이다. 2019년도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던 강의실과 교내 시설은 드디어 쌓여있던 먼지를 털었다. 더 이상 비대면 수업은 찾아볼 수 없다. 교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외 없이 대면 수업으로 운영한다. 이는 지난달 24일에 있었던 대학장 및 학과장 회의에서 결정된 “2022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따른 것이다. 결정된 바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 시 출결 처리는 학생과 교수로 나뉜다. 학생 확진 시에는 확진 확인 문서가 있으면 공결 처리된다. 교수 확진 시에는 비대면 수업으로 대체하거나 추후 보강 수업이 진행된다. 추가로 방역에 관한 내용도 정리됐다. 학교는 방역 지침에 따라 개강 전후로 3주간 방역집중점검기간을 운영했었다. 학교에서는 방역 지침 계획 변경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그러나 아직 학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아지거나 전국 확진세가 거세질 때를 대비한 세부 계획은 발표하지 않았다. 학생 선수들은 감염에 더욱 예민하다. 10월에 있을 103회 전국체육대회와 내년 9월에 있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확진된다면 대회 참여가 어렵기 때문이다. 큰 대회를 바라보고 훈련하는 선수들은 대면 전환의 부정적 효과에 우려하고 있다.. 또한, 개강 이후로 더욱 철저히 해야 할 실내 마스크 착용 또한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이러한 방역 지침을 어기는 것에 대한 규제 사항은 마련되지 않았다. 철저한 방역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치열한 큰수저 자리 싸움 학생들이 점심을 위해 식당으로 모인다.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 들어온 이래로 음식의 질이 향상되면서 학식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치솟는다. 식당 운영 시작 시간인 11시 30분부터 마감 시간인 13시까지 자리는 항상 꽉 채워져 있다. 본래 교직원 식당으로 사용되었던 장소는 학생들에게도 개방되었다. (사진2 학생들이 큰 수저 식당에서 식사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많이 몰리면서 반찬 소진율이 매우 높다. 다만 식사하지 않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도 목격된다. 특히 가장 바쁜 점심 시간대에 음료를 두고 자리를 차지하는 학생들도 자주 보인다. 큰수저 식당 전애희 조리사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이라 따로 제재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다만 ”학생 민원이나 불평들이 발생한다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은 가지고 있다“라며 추후 제재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교내 인원에 비해 작은 규모의 식당일뿐더러 본래 식당으로 사용되는 공간이므로 목적 외의 공간 사용에 대한 규칙이 필요할 것이라 예상된다. 전 조리사는 ”식당을 이용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이용자를 위해 약간의 뒷정리를 부탁한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음료는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생협에서 운영하는 학내 카페 ‘큰수 카페’도 밀려오는 주문으로 쉴 틈이 없다. 개강 첫날에는 끊이지 않는 주문에 얼음이 전부 소진되는 상황도 발생했었다. 큰수 카페 윤서빈 매니저는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몰려서 준비해둔 재료가 빠르게 소진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음 날부터 넉넉하게 재료를 준비하여 학생들의 후식을 책임지고 있다. 전면 대면 수업이 실시된 지금 큰수 카페는 하루하루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업무량도 만만치 않다. 큰수 카페는 윤 매니저를 포함하여 총 9명이 근무 중이다. 개강 이후 교내 아르바이트생들 또한 수업을 듣기 때문에 교대 근무 형태로 영업 중이라 일손이 부족하다. 윤 매니저는 “가장 바쁜 시간대가 없다. 카페를 운영하는 모든 시간대에 바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장 잘 팔리는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에 커피 샷을 추가한 (일명 아샷추)이다. 마지막으로 항상 큰수 카페를 애용해주시는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한국체대 학생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사진 3 큰수 카페에 많은 학생들이 몰려있다.) '금연 학교' 그러나 실상은··· 우리 학교는 흡연 금지 학교이다. 그러나 개강 이후, 흡연자들의 모습을 교내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다. 특히 체육과학관 후문과 필승관 입구와 야외 엘리베이터 사이 옆길에는 수업이 시작되기 전이나 끝난 후에 흡연하는 이들이 몰린다. 금연 학교라는 명칭과는 달리 위의 장소에서는 재떨이와 침을 뱉는 통을 따로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바닥에는 담배 꽁초와 침을 뱉은 자국들이 선명하다. 담배를 피우고 처리할 수 있는 쓰레기통을 만들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장소들은 눈이 찌푸려질 정도로 깨끗하지 못하다.(사진 4 학생들이 버린 담배 꽁초와 침을 뱉은 자국이 바닥에 남아있다) (사진 5 금연학교인 한국체대에서 재떨이를 마련해 놓았다.) 이에 한 학과에서는 앞서 언급했던 장소에서 '흡연할 시 선처 없이 학칙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라고 단체 공지를 한 사례도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흡연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와 제제 내용을 여러 차례 공지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동기들과 함께 재밌는 실기를 그동안 멈춰있던 실기 수업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대면 수업의 큰 장점이다. 대면 수업 전환 전에는 유도, 탁구, 육상 등의 실기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대체했다. 교수와 학생이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배워야 하는 실기 수업의 특성을 그동안 비대면 수업이 억누르고 있었다. 이제 학생들은 더이상 컴퓨터 앞에서 이론 내용만 배워야 하는 실기아닌 실기 수업을 할 필요가 없다. 교수가 직접 시범을 보이고 학생과 교감하며 알찬 운동 과목을 배울 수 있다. 다양한 운동을 학교에서 접할 수 있는 것이 한국체육대학교의 가장 장점이다. 대면 수업이 시작된 지금, 이제 학생들은 여러 실기 수업들에 참여하면서 운동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사진6 유도수업 최관용 교수가 학생들에게 전방 낙법을 가르치고 있다.) 존중하는 대면생활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대면 생활’이라는 단어이다. 익숙해진 비대면의 삶에 학교 구성원 모두 어색하다. 그러나 우리가 예전에 대면으로 모든 활동을 했던 기억을 떠올려보자.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했던 과거의 삶은 현재에도 이어져야 할 것이다. 한국체육대학교 학생들이 교내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생활을 한다면 더욱 가치 있는 학교생활이 될 것이다. 김규태 한국체육대학보 기자 202020005@m365.knsu.ac.kr

천마, 다시 달린다···2학기 모든 수업 강의실에서

코로나19로 잠잠했던 합동훈련 재개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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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 2022-05-23

코로나19로 잠잠했던 합동훈련 재개

코로나 19로 약 2년간 중단된 해외 선수들과 우리대학의 합동훈련이 지난달부터 재개됐다. 먼저 4월 27일 캄보디아 청소년체육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 Youth andSport) 차관 대표단이 한국체육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체대-캄보디아 국가대표 선수단 합동훈련 현장을 찾았다. 차관대표단에는 캄보디아 청소년체육교육부 차관 부부와 수행 비서진, 사진기사까지 총 6명이 함께했다. 차관 대표단은 안용규 한국체대 총장과 함께 캄보디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생활관 식당에서 오찬을 가졌다. 이들은 식사후 생활관 8층 게스트룸에 마련된 캄보디아국가대표 선수단 숙소를 찾았다. 차관 부부는 숙소를 둘러본 후 선수들과 합동훈련 생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선수들의 생활을 확인했다. 이어 차관 대표단은 먼저 가장 많은 캄보디아 선수(9명)가 훈련하고 있는 승리관 1층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합동훈련을 참관했다. 이들은 선수들이 한국체대 태권도부학생들과 함께 발차기와 겨루기 훈련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해당 훈련은 언론사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MBN에서 훈련 장면을 촬영하고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와 우리 학교 장준(체육학과 19학번)선수의 인터뷰가 이루어졌다. 이후 차관 대표단은 체조장, 유도장 등을 찾아 한국체대시설과 훈련을 둘러본 후 한국체대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용규 한국체대 총장은 “(캄보디아의선수들이) 스포츠 교류를 통해서 경기 발전,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면 머지않아서 아시아권에서는 메달 획득이 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라 말했다. H.E. Sar Sokha 캄보디아 청소년체육교육부 차관은 “캄보디아 선수들이 합동 훈련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2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 GAMES)에서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국체대 양궁 선수와 폴란드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5월 11일에는 폴란드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한국체육대학교에 방문해 한국체대선수들과의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폴란드선수단(8명)은 5월 16일부터 광주에서 치러질 ‘2022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를 준비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폴란드 국가대표 나탈리아 선수는 한국체대 학생들과의 훈련에 대해 “내가 본 최고의 양궁 선수들과 같은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한국체대 선수들이 어떻게 연습하는지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한국체대에서의 훈련으로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되어 이후에 나에게 좋은 영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보였다. 한국체대와 폴란드의 훈련 환경의 차이점에 대해 묻자 “시스템에서 차이가 난다. 한국체대에서는 많은 사격(활쏘기) 훈련을 하며 흥미로운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다들 훈련에 굉장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한국체대는 좋은 연습 환경과 장비를 가지고 있다. 양궁 연습뿐만 아니라 좋은 신체 자세와 마음을 가지도록 돕는 조깅과 같은 연습도 진행한다.”라고 합동 훈련 소감을 전했다. 김수빈, 박소영 기자 출처 : 한국체육대학보(https://news.knsu.ac.kr)

코로나19로 잠잠했던 합동훈련 재개

한국체대, ‘캄보디아 국가대표 선수단’과 합동 훈련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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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 2022-04-13

한국체대, ‘캄보디아 국가대표 선수단’과 합동 훈련

스포츠 신남방정책, 동남아와 협력 증대 및 ODA 선도 대한민국에 입국한 프놈펜왕립대학 소속 캄보디아 국가대표팀 캄보디아 국가대표 선수단이 한국체육대학교(안용규 총장·이하 한국체대)에서 훈련하고 있다. 한국체대는 2022 동남아시아경기대회(제31회 베트남 SEA GAMES)에 출전하는 캄보디아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합동 훈련을 시작했다. 캄보디아 국가대표 선수단은 선수 16명, 지도자 4명 등 4개 종목 20명(태권도 10명, 복싱 3명, 유도 3명, 펜싱 4명)이다. 이들은 10일 오전 8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한국체대로 이동했다. 훈련은 10일 시작됐으며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된다. 캄보디아 선수단은 한국체대 기숙사 내 게스트룸에 묵으며 한국체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생활한다. 캄보디아 선수는 모두 프놈펜왕립대학 재학생이다. 프놈펜왕립대학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있는 캄보디아 최고의 국립대학이다. 한국체대는 지난달 23일 프놈펜왕립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 학술 및 교직원 교류 ▲연구 및 전지훈련 선수활동 교류 ▲학술 및 연구자료 교환에 합의했다. 신정호 한국체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캄보디아에 우리 대학의 체육 시스템을 전수하여 그 나라의 체육이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또한 우리 대학의 국제화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취재 및 촬영 = 장재인 한국체육대학보 편집장. 끝.

한국체대, ‘캄보디아 국가대표 선수단’과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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