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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관왕을 향한 첫걸음” 임시현 학우, 양궁 혼성 단체전 금메달

  • 작성자 강윤오
  • 작성일 2023-10-05
  • 조회 606

“아시안게임 3관왕을 향한 첫걸음” 임시현 학우, 양궁 혼성 단체전 금메달

임시현 학우(체육 22 양궁)와 이우석(코오롱양궁팀) 선수가 함께한 한국 양궁 혼성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푸양인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세트 점수 6-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일전’답게 한국은 경기 내내 한순간도 상대의 리드를 허락하지 않았다. 1세트 일본은 37점을 쏘며 포문을 열었다. 이에 질세라 대표팀은 38점으로 응수해 세트 점수 2점을 먼저 챙겼다.

 

유리한 위치에서 2세트를 시작한 대표팀은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위기를 맞았다. 임 학우가 팽팽한 경기 상황 속에서 8점을 쏜 것이다. 다행히 일본 선수 또한 7점을 쏘며 37-35로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세트 점수 4점을 먼저 따낸 대표팀은 긴장이 완전히 풀린 상태로 3세트에 임했다. 4발 중 3발을 10점 과녁에 명중하며 39-35로 일본을 함락시켰다.

 

이날 대표팀은 ‘유아독존’이었다. 8강에서 베트남을 세트 점수 6-0으로 압도하며 4강으로 직행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강호’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첫 세트부터 4발을 모두 10점에 내리꽂으며 세트 점수 6-2로 결승에 올랐다.

 

임 학우는 오는 6일과 7일 각각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취재 및 기사 작성:

송현일 부장기자 clilck21@naver.com

박소영 부장기자 qkrthdud0330@naver.com

 

편집:

한지용 편집장 football1229@naver.com

 

카드뉴스 제작:

김채람 수습기자 kimchaeram1121@naver.com

 

*항저우 현장 취재 후 작성한 기사입니다.

출처 : 한국체육대학보(https://news.kn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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