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대학교

‘날아라! 슈퍼보드’ 한재진 학우(경기지도 23 스케이트보드) 68.33점으로 5위 등극

한재진 학우(경기지도 23 스케이트보드)가 12시 30분(현지 시각) 항저우 QT 롤러 스포츠 센터(Qiantang Roller Sports Centre)에서 열린 스케이트보드 종목 파크 부문 결선을 5위로 마무리했다.

 8명의 선수가 참가한 스케이트보드 종목 파크 부문 결선에서 한 학우는 68.33점을 획득했다. 첸 예(중국)가 84.41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예선 1등’ 나가하라 유로(일본)가 84.00점으로 뒤를 이었다. 동메달은 83.66점을 기록한 사사오카 켄스케(일본)에게 돌아갔다.

 한 학우는 “1, 2차 시기에 목표했던 360과 백사이드 킥플립을 성공해 아쉬움 없이 만족스런 경기였다. 하지만 마지막 시기를 포함해 540은 시도조차 못 한 것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 학우는 내달 초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2023 월드 스케이트 파크 스케이트보드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그는 “로마에서는 목표한 기술을 모두 성공시켜 항저우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취재 및 기사 작성 : 박서진 기자 psj3158gh@naver.com
편집: 송현일 부장기자 clilck21@naver.com, 박소영 부장기자 qkrthdud0330@naver.com

 

*항저우 현장 취재 후 작성한 기사입니다.

출처 : 한국체육대학보(https://news.kn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