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정보

보도자료

[보도자료 2020-06-24] 한국체대, 경향신문과 손잡고 한국 최초 ‘스포츠 진학·진로 박람회’ 개최

  • 작성자 대외협력단(김민경)
  • 작성일 2020-06-24
  • 조회수 1533

[한국체대, 경향신문과 손잡고 한국 최초 ‘스포츠 진학·진로 박람회’ 개최]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이하 한국체대)는 24일 한국체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경향신문(사장 김석종)과 ‘스포츠 진학 진로 박람회(약칭 스스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정 사항은 ▲한국체대 장소 제공, 관련 프로그램 운영, 인력 동원 ▲한국체대 홍보, 위상 및 존재감 제고 ▲‘스스로’ 박람회 매년 정기적 개최, 발전 및 수익 창출 등이다.

‘스스로’ 박람회는 7월 말 또는 8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등 중고생과 대학 재학 및 졸업생이다. 고교생 진학 상담, 진로 소개, 취업 상담,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는 특별 부스 운영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일정이나 형식이 변경될 수도 있다.

박람회는 스포츠 전공 학과 진학과 관련 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진학 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용규 한국체대 총장은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취업 분야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박람회 개최를 통해 우리 한국체육대학뿐 아니라 체육을 전공하는 많은 학생들이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영감을 얻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석종 경향신문 사장은 “한국체대는 한국 체육을 선도적으로 이끈 국립대학으로, 진로를 스포츠에 두고 있는 일반 학생에게도 청사진을 제시하며 시대적 소명을 함께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체육, 생활체육 모두를 아우르며, 시대에 맞는 융복합 박람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끝>

  • 담당부서 : 대외협력단
  • 담당자 : 김세준
  • 전화번호 : 02-410-6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