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0-08-31] 한국체대, 방송통신대와 업무 협약
한국체대, 방송통신대와 업무협약
포스트코로나 시대, “양 국립대학 시너지 창출”
방송시설 및 체육시설 상호 이용 등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이하 한국체대)는 31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한국체대 총장실에서 방송통신대학교(총장 류수노, 이하 방송통신대)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정 사항은 ▲생활체육 관련 교육과정 및 콘텐츠 공동제작 등 협력 ▲생활체육 관련 전문 교수진 상호 교류 협력 ▲시설물(방송시설, 체육시설 등)의 상호 이용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수업으로 개편되는 시점에 방송통신대의 장점과 더불어, 보건 및 헬스 케어 등으로 국민의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체대의 장점이 함께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용규 한국체대 총장은 “이번 방송통신대와의 협력을 통해 비대면 수업 환경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하며 “올림픽 정식 규격을 갖춘 한국체대의 시설을 앞으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류수노 방송통신대 총장은 “내년 3월 생활체육학과가 방송통신대에 개설되기에 앞서, 여러 방면으로 그간 도움을 준 한국체대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하며 “전국 17개 권역의 방송통신대 수업에서 한국체대의 우수한 강사진의 협력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