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대학교

매점앞 게시판이 자유게시판이 되면서 총학생회에서 홍보를 위해 대자보를 20장 넘게 붙였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다음날 대자보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전부 갑자기 떨어질리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누가 띠었다고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어 그냥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몇일뒤 누군가가 자유게시판에 있는 대자보를 띠고있다는걸 봤다고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1주일전쯤 대학문화신문에 있는 기사를 나름대로 편집해 자유게시판에 붙였습니다.

부수가 너무 적게와서 모두 읽을려면 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한장은 미국이 저지른 전쟁에 관해서 붙였고 또한장은 그외의 기사를 편집해 붙였습니다.

다음날 게시판에는 전쟁에 관한 대자보는 또 없어져 있었고

나머지 대자보에 있는내용 중 논문 대필에 관한 기사는 뜯겨있었습니다.

이건 누군가가 일부러 띠어낸것이 분명합니다.

이런식으로 학생의 권리를 막는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런걸 올리고 그걸본 학생들이어떤생각을 하던지 그건 학생의 몫입니다.

그걸 띠어낸 사람이 누구던지 그런 몰상식한 방법으로 대응하지 마십시오.